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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2018 안내

조선시대 전국의 소금배와 젓갈배가 모여드는 마포나루에는 10월이면 김장을 시작하는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로 문정성시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마포나루에서 유통되던 새우젓이라는 마포의 고유전통을 이어받아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2018 이 10월 19일(금)부터 10월 21일(일)까지 3일간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옛날 마포나루의 번영된 모습을 체험하고 강경, 광천, 신안, 소래, 강화 등 전국 유명 산지에서 가져온 품질 좋은 새우젓을 염가에 살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마포나루에는 목재, 새우젓, 소금 등을 실어 나르는 배가 수시로 드나들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어물은 새우젓이었습니다. 강화도를 비롯하여 서해안 일대에서 생산되는 새우젓이 한강을 따라 올라와 집산지인 마포나루에 모였습니다.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2018 에서는 전통 문물들을 직접 만지고 사용해 볼 수 있는 101가지 전통 체험, 신명나는 남사당 공연, 붓글씨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행사내용은 개장식, 기념식, 문화,체험.판매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포구문화 퍼레이드로 출발하여, 황포돛배 입항 재현, 마포나루 장터 개장식이 열리고 나면 본격적으로 축제 가 시작됩니다. 이번 축제 에는 멀티미디어쇼 마포이야기, 유쾌한 이동공연, 가족뮤지컬 갈라쇼, 뽀로로 인형극, 새우쿠킹콘서트 등을 새롭게 준비했고 새우잡기와 새우젓 담그기 체험을 통해 누구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통연희 기접놀이, 줄타기탈공연, 홍대버스킹, 개막축하공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흥미를 더해줄 예정입니다. 또한 전국유명산지의 새우젓과 지역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교류터가 마련되어 도시와 농어촌과의 상생과 소통의 축제 로 열릴 예정입니다.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2018 달라진 점은 마포팔경 모티브 멀티미디어 영상으로 마포 이야기로 led조명과 빛 영상의 조합 마포의 어제와 오늘, 미래의 비젼을 표현합니다. 관람객 참여 마당놀이형으로 황포돛배 입항 재현식으로 과거 마포나루터 모습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 풍자와 해학의 어울림마당이 재현됩니다. 다양한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 신설로 다양한 콘텐츠로 창작극, 콘서트, 마술 등 가족단위 및 젊은 세대를 위한 콘텐츠가 강화됩니다. 딜라이브 방송프로그램 청춘노래자랑으로 MC 이상용 진행으로 방송프로그램과 연계한 구민중심가요제 입니다.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2018 방문하시고 주변 마포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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